■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들으신 대로 개혁신당이 통합 선언 일주일 만에 극심한 내홍에 빠졌습니다. 민주당에선 특정 후보를 제외한 출처 불명의 여론조사가 실시됐다는 제보가 잇따르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고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영남권 후보들의 재배치가 공천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 Q, 오늘은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처음 뵙는 것 같은데 뉴스Q에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기대하기로 하고, 개혁신당 이야기를 먼저 할 텐데 오늘 언론에서는 넥타이 색깔 다른 것까지 주목을 했더라고요.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의 주도권 다툼이 예상보다 일찍 시작된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예견됐던 거고, 일단 합당 선언을 설 전에 했지 않습니까? 그 뒤에 여론조사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죠. 시너지가 안 나는 것 아니냐. 갤럽에서 지난주에 발표한 것은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처음 발표된 게 4% 정도로 아주 낮게 나왔고 그것보다 더 심각했던 문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양당이 지금 공천하면서 한쪽에는 국민의힘은 러브라인같이 순조롭게 가고 있고 민주당은 갈등 라인이 있는 드라마를 상영하고 있는데 개혁신당은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까 오늘 그 결정 과정에서도 속도성, 속도감과 개혁성을 위해서 이준석 대표에게 전권을 주기로 했다, 이런 결정이었으니까 그건 아마 다른 것보다도 전체적으로 작은 정당이니까 도전자 포지션의 정당이니까 과감하게 가야 하는데 이준석 대표는 작은 정당을 해봤지 않습니까?
그 정당 내에서 전당대회 때도 혼자서 된 적도 있고, 그런데 이낙연 대표는 총리도 지내보시고 집권당의 당 대표도 하시고 도지사도 하셨기 때문에 거대 한 조직의 또 대표적으로 그분이 신중한 것으로 소문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약간 스타일이 차이가 있었는데 오늘 관훈클럽에서 이준석 대표가 이낙연 대표를 빼고, 배제하고 그분의 의견을 듣지 않고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다.
다만 오늘의 결정은 우리가 속도감 있게 하자, 그걸 결정한 거다. 그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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